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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찐윤 세도정치 막 내려야"

"국힘, 구태정치에 갇혀 서서히 죽어가"

"혁신에는 반드시 책임과 결단 필요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위원장 사퇴 및 전당대회 출마를 밝힌 후 기자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찐윤 세도정치는 이제 완전히 막을 내려야 한다”며 인적 청산을 거듭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결국 갤럽 기준 우리 당 지지율이 20%라는 마지막 마지노선마저 무너진 19%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전날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에 이어 한국갤럽에서도 당 지지율이 19%를 기록했다.



그는 “우리는 ‘끓는 물 속의 개구리(Boiling Frog)’처럼 구태정치에 스스로 갇혀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며 “쇄신하고 변화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경고에도 귀를 막은 채, 변화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은 채, 오직 기득권 수호에 몰두한 결과”라고 직격했다.

이어 “혁신에는 반드시 책임과 결단이 뒤따라야 한다”며 “청산과 혁신만이 우리를 다시 뛰게 만들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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