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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특사로 캐나다 방문…K방산 유리한 여건 만들 것"

■제1회 국방방산전략포럼-정관계 축사

강대식 "원팀 중요" 정책적 지원 약속

이두희 장관대행 "AI 등 집중 투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국방방산전략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권욱 기자 20257.17




서울경제신문이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주최한 제1회 국방방산전략포럼에 참여한 인사들은 방위산업 육성에 가능한 지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병주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다음 주 이재명 대통령 특사로 캐나다를 방문한다”며 “특사 방문의 큰 과제 중 하나가 방산 협력인 만큼 어떻게든 K방산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고 올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방산 육성이 국정과제에 포함된 만큼 정부뿐만 아니라 방사청, 국회까지 모두 한 몸이 돼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최근 방사청이 많은 업적을 거뒀고 어느 정부 조직보다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날 포럼에 참석한 강환석 방사청 차장과 관계자들을 향한 박수를 요청하기도 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야당 간사인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국방방산전략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권욱 기자 20257.17




국방위원회 간사인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도 축사를 통해 ‘원 팀’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국가 안보와 경제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방위원회 간사로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두희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국방방산전략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권욱 기자 20257.17


이두희 국방장관 직무대행은 주무 부처로서 역할을 약속했다. 이 대행은 “인공지능(AI), 유무인 복합 등 10대 국방전략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더 경쟁력 있는 무기 체계를 개발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방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수출에 도전할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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