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는 ‘나이 들어도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강서구’를 주제로 오는 24일 오전 10시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고령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중장년과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총 150명이다.
강연자로는 정은하 서울복지재단 정책연구센터 박사, 노혜진 강서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 조한종 강서50플러스센터장이 나선다. 이들은 고령화로 인한 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초고령사회와 고령친화도시 개념 및 국내외 우수사례 △강서구 추진현황 및 과제 △고령친화마을 및 상점 사례를 통한 세대공감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