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를 위해 조합원 대상 도열 인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방배신삼호를 반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전달하는 자리였다”며 “진심을 담은 자세로 조합원 의견에 귀 기울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방배신삼호 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1층, 아파트 6개 동, 920여 가구 규모로 추진된다. 1981년 준공한 481가구 규모의 방배신삼호 아파트를 허물고 진행되는 사업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돼 이달 26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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