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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동 유적 체험 프로그램 '선사어린이 水요일'

어린이가 투석구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특별 체험 프로그램 ‘선사어린이 水요일’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선사어린이 水요일’은 신석기 시대의 수렵 도구인 투석구를 주제로 한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선사시대 도구의 원리와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투석구를 만들어 물풍선을 던져보는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1일 3회씩 총 8회 진행된다.



주요 체험은 투석구 해설 및 제작, 안전 교육, 야외 물풍선 던지기 활동으로 구성되며, 모든 과정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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