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복숭아자조금, 회장 이준성)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의 후원으로 7월 30일(화) 오전 11시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서 2025년 복숭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복숭아데이는 소비자 대상 복숭아 인지도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해 매년 중복을 전후로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준성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장은 “금년 3월 복숭아 주산지인 영남 지역에서의 산불과 국지적 우박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행사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매년 이어온 복숭아데이를 통해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께 ‘복날, 복숭아 드시고 삼복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는 취지로 행사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 복숭아 생산자 대표를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도심을 오가는 2040 직장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복날엔 복숭아! 복숭아와 함께하는 시원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복숭아 성출하기 알림과 함께 복숭아의 기능성 및 효능 등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컵과일 및 복숭아 초콜릿 등 나눔 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TV 광고 및 다양한 언론 홍보를 통해 전 국민 대상으로 복숭아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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