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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장재단, 41억 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코스트코코리아에 ‘하트오브아너’ 헌정





한국심장재단(이사장 박영환)은 7월 30일(수) ㈜코스트코코리아(이하 코스트코코리아) 광명 본사를 방문하여 ‘하트오브아너(Heart of Honor)’ 인증패를 전달, 장기간에 걸친 지속적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인증식에는 코스트코코리아 김현경 부사장, 송인석 상무, 박성환부장, 한국심장재단 박영환 이사장, 서태봉 사업팀장이 참석하여 감사의 뜻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트오브아너’는 한국심장재단이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및 법인에게 수여하는 명예의 전당 인증으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생명을 살린 명예로운 기부자에게 수여된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지난 2007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후원 신청한 급여 일부와 회사 측에서 매칭한 기부금으로 매년 한국심장재단에 기부를 지속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41억 원에 이른다. 이를 통해 803명의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였다.



코스트코코리아 김현경 부사장은 “우리가 매년 실천하고 있는 나눔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희망과 회복의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 깊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소비자와의 이익 공유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따뜻한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심장재단 박영환 이사장은 “코스트코코리아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임직원 모두가 함께 기부에 동참하는 아름다운 문화를 20년 가까이 실천해 오고있다”며, “803명의 환자와 가족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주신 그 나눔의 가치를 깊이 새기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국심장재단은 2013년부터 코스트코코리아와 함께 도네이션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각 지점의 코스트코코리아 매장을 방문해 재단의 사업을 홍보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기부를 유도하는 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에도 재단은 전국 지점을 순회하며 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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