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결혼 준비 팁, 실패 없는 웨딩박람회 고르는 법

장소와 프로그램, 운영 신뢰성까지 꼼꼼히… 예비부부를 위한 체크리스트








결혼 준비를 앞둔 예비부부라면 한 번쯤 웨딩박람회를 떠올린다. 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예물, 혼수까지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상담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실망을 안고 돌아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 홍보와 달리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거나 기대와 전혀 다른 규모였다는 불만은 온라인 후기에서도 자주 보인다.

가장 큰 문제는 혼란을 부르는 홍보다. 예를 들어 ‘코엑스에서 열린다’는 문구를 보고 기대하며 방문했지만 실제로는 코엑스 전시장 내부가 아닌 인근 호텔 연회장이나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홍보는 예비부부들의 기대를 크게 어긋나게 만든다. 이런 상황을 막으려면 공식 안내문을 꼼꼼히 확인하고 행사명이 명확하게 표기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는 너무 많은 박람회로 인한 선택의 어려움이다. 웨딩박람회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행사마다 성격과 신뢰도가 달라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이럴 때는 브랜드 신뢰성과 차별화된 가치를 가진 박람회를 고르는 것이 좋다. 오랜 기간 꾸준히 운영돼 온 대규모 정기 박람회일수록 경험과 체계가 뒷받침돼 안정적인 준비가 가능하다.

셋째는 약속한 프로그램이 실제로 운영되지 않는 경우다. 홈페이지에 홍보된 드레스쇼나 특별 이벤트가 정작 특정일이나 특정 시간, 혹은 다른 장소에서만 진행된다면 예비부부 입장에서는 허탈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공지된 프로그램의 운영 시간과 장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방문 전 실제 진행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넷째는 규모나 혜택을 실제보다 부풀리는 과장 홍보다. ‘초대형 박람회’라는 문구를 믿고 방문했지만 현장은 소규모 부스 몇 개로 구성된 경우도 있다. 이런 실망을 줄이려면 누적 방문객 수, 정기 개최 여부 등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행사 규모와 신뢰도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처럼 웨딩박람회를 고를 때는 장소, 일정, 주최사, 프로그램 이행, 규모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 단순히 화려한 홍보 문구만 보고 참가를 결정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웨딩박람회 참여에 앞서 주최사와 행사 장소를 확인하고, 운영 경험과 참가자 후기를 반드시 살펴보라”고 조언한다.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는 박람회를 찾고 있다면 웨덱스웨딩이 주최하는 ‘웨덱스 웨딩박람회’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웨덱스웨딩은 1992년 이후 34년간 꾸준히 코엑스에서 정기 박람회를 개최하며 지금까지 누적 320만 명이 방문한 웨딩박람회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Since 1992’ 표기는 웨덱스웨딩이 쌓아온 역사와 신뢰를 담은 상징이다. 단순히 연혁을 나타내는 문구가 아니라 국내 웨딩박람회 문화의 출발점이자 예비부부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웨덱스웨딩은 또한 ‘약속을 지키는 브랜드’라는 철학을 실천해왔다. 과장된 홍보 없이 안내한 내용과 혜택을 충실히 이행하며, 오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행사를 운영해왔다. 예비부부가 안심하고 결혼 준비를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웨덱스웨딩의 가장 큰 목표다.

웨덱스웨딩 관계자는 “결혼 준비는 신중한 선택의 연속이기에 예비부부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비교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웨덱스웨딩은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박람회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웨덱스웨딩은 오는 8월 서울 코엑스 3층에서 ‘웨덱스 웨딩박람회 in 코엑스’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웨딩홀,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예물, 혼수, 신혼여행, 가구까지 결혼 준비의 전 과정을 한자리에서 상담할 수 있다. 현장 한정 혜택과 맞춤형 1:1 상담 프로그램도 강화해 예비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