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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들, ‘명품가게’ 주인된다

사진 제공=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는 한국경제인협회 및 KB금융그룹과 함께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사업 ‘명품가게(명예를 품은 가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당 3000~5000만원씩 총 3억 원 규모의 리모델링, 분야별 맞춤형 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은 총 9명이다.



오는 13일 독립유공자 후손이 운영하는 서울 도봉구 소재 미술교습소에서 권오을 보훈부 장관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호 명품가게 현판식을 개최한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미술교습소 운영자 김수정 님은 독립유공자 김혁 선생의 증손녀다. 김혁 선생은 북로군정서를 실질적으로 주도한 핵심 인물이로 신민부 민정위원장으로 독립군 양성을 위해 노력했다.

권오을 장관은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특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넘어 충분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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