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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정 SK네트웍스 사장, 안전 중심 현장 경영

이호정(왼쪽 첫 번째) SK네트웍스 대표이사가 정보통신사업부 수도권 물류센터를 찾아 작업환경을 살피고 있다. 사진 제공=SK네트웍스




이호정 SK네트웍스(001740) 대표이사가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안전을 점검하는 현장 경영 행보를 강화했다.

SK네트웍스는 이 대표가 여름철 외부 사업 현장을 찾아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안전 관리 실태를 살펴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이 대표는 서울 워커힐 호탤엔리조트에서 산책로 등 공간과 관제실, 기계실 등 구성원이 근무하는 공간까지 살피며 시설 및 안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그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자 온열질환 예방 조치 등 구성원들의 건강 관리 현황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안전한 근무 환경을 강조했다.

같은 달 14일에도 이 대표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정보통신사업부 수도권물류센터를 방문해 구성원들의 상반기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물류센터 작업 환경을 면밀히 살펴보며 구성원 근무 공간의 안전·보건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 대표는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구성원들로 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 것이 경영의 최우선 과제”라며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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