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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JB금융그룹과 맞손…"외국인 특화 금융 플랫폼 활성화"

이용자 확대 위한 콘텐츠 제작 등

외국인 대상 금융 플랫폼 활성화

외국인 특화 플랫폼 '브라보코리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매티 린(왼쪽) 틱톡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제너럴 매니저와 백종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틱톡




틱톡이 JB금융그룹과 외국인 대상 금융 플랫폼 ‘브라보코리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틱톡과 JB금융그룹은 브라보코리아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외국인 고객 확대를 목표로 디지털 마케팅 및 콘텐츠 협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브라보코리아 회원가입 활성화를 위한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과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JB금융그룹 계열사 대상 마케팅 컨설팅 및 글로벌 협업을 진행한다. 최종적으로는 외국인 고객의 브라보코리아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외 고객을 연결하는 글로벌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틱톡은 글로벌 사용자 기반으로 쌓은 콘텐츠 경쟁력과 브랜드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라보코리아에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브라보코리아의 회원가입 활성화를 위해 매월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플랫폼 내 다양한 사용자를 세분화해 타겟별 정교한 디지털 마케팅을 전개한다.

아울러 틱톡은 콘텐츠 협업을 통해 브라보코리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크리에이터 현장 참여, 숏폼 영상 제작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외에도 JB금융그룹 계열사의 마케팅 컨설팅 및 해외 신규 마케팅을 지원하고,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제휴 네트워크를 연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매티 린 틱톡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GBS) 제너럴 매니저는 “틱톡은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커뮤니티와 숏폼 콘텐츠를 기반으로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해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틱톡의 글로벌 영향력과 JB금융그룹의 금융 인프라가 결합된 새롭고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생태계가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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