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그룹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고객참여형 신메뉴 네이밍 이벤트 ‘BBQ 집단치성 콘테스트’가 일주일 만에 10만 건 이상의 참여 건수를 기록했다.
19일 업체에 따르면 이달 11일 시작된 이번 콘테스트는 고객이 직접 신메뉴 이름을 제안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신메뉴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최종 선정되는 ‘치명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매달 4회, 1년간 신메뉴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치킨연금’이 주어진다. 인기투표 1위인 ‘존재감최상’에는 상금 200만원,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상상그이상’에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 투표 참여자 50명과 인기 순위 상위 50명에게는 황금올리브치킨 각 1마리씩 총 100마리를 증정한다.
이번 ‘집단치성 콘테스트’는 오는 24일까지 BBQ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다음 달 신메뉴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고자 기획한 콘테스트가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받아 기쁘다”며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고객이 참여해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쏟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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