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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 꽉 잡은 죽전 역세권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 단지 내 상가 주목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 단지 내 상가 투시도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상가는 수익형 시장의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역세권 상가는 기본적으로 유동인구가 풍부해 고객 유입이 원할하고, 상권 형성도 빠르게 이뤄지는 특징이 있다. 특히, 역 주변으로는 주거단지와 업무지구가 함께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하고, 공실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아 투자자와 임차인 모두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실제로, 지난해 3월 대구 달서구에서 분양한 ‘달서 SK뷰’ 단지 내 상가는 계약 시작 당일 100% 완판을 기록했다. 이 상가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을 도보 거리에 두고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중화역 역세권에서 올해 5월 공급된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단지 내 상가도 단기간에 전 호실 계약을 마쳤다.

역세권 상가의 강점은 낮은 공실률에서도 확인된다. 한국부동산원의 중대형 상가 지역별 공실률 자에 따르면, 공실률이 낮은 지역 대부분이 역세권에 속해 있다. 서울 오류동역 상권은 1.47%였고, △서울대입구역 1.65%, △경기 영통역 2.86% △인천 검단사거리완정역 2.52% △연수역 3.7%의 수치를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상가의 성패는 집객력에 달려있는 만큼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료를 갖춘 역세권 상가에 대한 선호도는 높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로 인해 일반 상가 보다 임대료 수준도 높은 편이며, 안정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평가받는다”고 전했다.

부산 지하철 1·3호선 연산역과 도보 이용이 어려운 비역세권 상가 간의 월세 차이도 이를 방증한다. 연산역 역세권인 연산자이 단지 내 상가 1층 전용 51㎡ 매물이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가 200만원선(네이버 부동산 기준)인 반면, 온천천 시민공원 인근 일반 상가는 1층 전용 53㎡가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가 100만원 선에 매물이 나와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죽전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 단지 내 상가도 주목받고 있다.



해당 상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두 역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기반으로 빠른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 2024년 기준 죽전역의 월 평균 이용고객(대구교통공사)은 약 18만명, 용산역은 약 21만명에 달한다.

또한, 대구 중심지를 가로지르는 와룡로가 인접해 있고, 장기로 대로변에 자리해 가시성과 접근성 모두 탁월하다. 버스정류장도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장기초, 장동초, 본리초 등 교육 인프라가 다수 자리하고 있으며, 대규모 학원가 상권도 형성돼 있다. 장기동 먹거리촌을 비롯해 두류공원, 장기공원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성서일반산업단지, 대구출판산업단지 등도 가까워 직장인 수요 유입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해링턴플레이스 감삼 3차’ 단지 내 상가는 대규모 단지가 밀집된 죽전역 新 주거타운 중심에 자리해 반경 1km 내 3만여 세대에 달하는 배후 거주수요를 아우르고 있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 입주민 566세대는 물론, 바로 옆에 위치한 2,160세대(17개동) 대단지와도 연결돼 풍부한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신규 개발된 죽전역 주상복합상권과 이어지는 신축 로드 상가라는 점도 특징이다. 노후된 상가는 사라지고 새로운 주상복합상권으로 변화가 이루어지는 지역에서 권리금 없이 시작할 수 있어 임대 수요 확보에 용이할 전망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 단지 내 상가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 들어서며, 연면적 약 4,370㎡에 지상 1~2층, 총 46실 규모로 구성된다. 스트리트형 설계를 적용해 집객력을 높였고, 생활 밀착형부터 테마복합형까지 트렌드를 반영한 업종 구성이 예정돼 있다.

분양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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