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 1위 옥태훈이 19일 미니쉬치과병원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그의 매니지먼트사를 맡고 있는 넥스트스포츠가 20일 밝혔다.
옥태훈은 이번 계약에 따라 하반기부터 상의 우측에 어깨 부분에 미니쉬 패치를 부착하고 출전한다. 2018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옥태훈은 올 시즌 상반기 마지막 두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MVP) 1위, 상금 1위, 평균타수 1위에 올라 있다. 10개 대회 중 7개 대회에서 톱5에 오르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KPGA 간판스타로 자리 잡았다.
옥태훈은 “밝은 미소와 함께 치아 건강을 지켜주는 미니쉬치과병원과 후원 계약을 맺게 돼 감사하다. 하반기 투어에서도 우승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곽해성 미니쉬치과 병원장은 “옥태훈에게 미니쉬 치아 복구 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겠다. 앞으로도 유망 선수들을 후원함으로써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 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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