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이틀간 벡스코에서 ‘부산 데이터 위크(BUSAN DATA WEEK) 2025’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데이터가 만드는 기술변화와 시민 체감 가치’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데이터가 공공서비스 혁신, 산업 경쟁력, 시민 삶의 질에 미칠 변화를 논의한다.
첫날 개회식에는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투자총괄 대표가 ‘성과를 만드는 사람들의 데이터 활용 레시피’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이어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 김준호 신한카드 데이터비즈 부장, 김정엽 일주지앤에스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데이터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또 김병준 AWS코리아 이사,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 배혜림 부산대 교수가 참여해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AI 융합 사례를 소개한다.
둘째 날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가 ‘빅데이터 시대 살아남는 인간이 되는 법’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데이터 윤리·교육·HR을 다루는 세션에서는 이선표 SNPLab 전무, 장원철 서울대 교수, 김정길 사람인 실장이 연단에 오른다. 데이터 거버넌스 세션에서는 조남재 한양대 교수가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발표한다.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는 성과 보고회를 열고 디지털 전환(DX) 챌린저 사업, 프로젝트 기반 인재양성(PBL), 데이토리 랩 등 주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한다. 부대행사로는 ‘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 공모전’ 전시와 시상식, 기업 부스 전시, AI 컨설팅도 열린다.
데이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이날부터 ‘부산 데이터 위크’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데이터가 주도하는 기술 변화와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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