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오는 29일까지 330명의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탄소중립에 관한 교육과 산림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2025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유아·청소년에게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목재 활용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산림의 탄소중립 기능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묘목심기, 목공체험 등에 나선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녹색자금 숲체험·교육지원사업과 함께 매해 자체예산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목공·산림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숲체험·교육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에게 산림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목재 활용을 권장해 산림분야 탄소중립 기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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