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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 예술인 목소리 듣는 현장 공청회 열어

27~28일 예술 분야별 4회 개최

자료제공=아르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가 오는 27~28일 서울 종로구 아르코미술관에서 예술 분야별 ‘현장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청회는 총 4회에 걸쳐 △시각예술 △다원예술 △문학 △공연예술 등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분야별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주요 현안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점을 찾아 예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관을 희망하는 경우 아르코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한다.

한편 내년도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 일정은 지난 3월 현장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예술인의 활동 여건 등을 반영해 기존 10월에서 9월로 앞당겨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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