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낮 최고 34도 무더위 계속

아침 최저기온 23~28도

낮 최고기온 29~34도

수도권 최대 100㎜ 강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린 2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뉴스1

화요일인 26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소나기가 오겠다.

전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20∼60㎜(많은 곳 80㎜ 이상)이다. 경상권 5∼30㎜, 강원동해안 5㎜ 내외의 강수량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대구 한낮기온이 34도에 이르는 등 무더위는 이어지겠다.



강원 동해안과 일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을 기록하겠다.

미세먼지는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1.0∼2.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