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 공공도서관협회와 주정부 관계자 등 2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남이섬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은 셀랑고르 공공도서관협회 관장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 공공도서관협회, 셀랑고르 주 재정관, 주정부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책문화와 예술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남이섬을 찾았다.
남이섬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일러스트 공모전 ‘나미콩쿠르(Nami Concours)’ 운영과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가 선정하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의 공식 후원 등을 통해 글로벌 아동·청소년 문학 분야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해왔다.
말레이시아 대표단은 1박 2일간 남이섬에 머물며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체험하고 남이섬 임직원들과 함께 교류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어 업무협력 의향서 체결식을 통해 양 기관 간 도서·문화·예술 교류 협력 의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아동문학을 비롯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경우 남이섬교육문화그룹 대표는 “이번 업무협력 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말레이시아와의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아동문학과 예술을 중심으로 한 국제 협력이 한층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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