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 이하 ‘개발원’)이 청년과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 금융 복지제도인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실제 성공 사례를 발굴해 국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발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나의 통장이 바꾼 삶-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주제로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수기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삶의 변화를 이끈 실제 성공 사례를 발굴ㆍ포상해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의 진솔한 경험담을 콘텐츠화해 정책의 신뢰도와 국민적 공감을 높여 더 많은 대상자가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활용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전으로 참여자의 목소리를 통해 자산형성지원사업이 단순한 ‘저축 지원’을 넘어 주거 안정ㆍ교육비 마련ㆍ빚 상환ㆍ자립 기반 조성 등 실질적 삶의 변화를 이끈 사례를 생생하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청년과 저소득 근로 가구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대상자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칭 지원금을 더해 목돈 마련을 돕고, 금융교육과 자립 상담 등을 통해 경제적ㆍ사회적 자립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누적 가입자가 15만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만기 해지를 맞이하고 있다. 개발원은 가입자 대상 금융 특화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세 자금 마련, 학자금 상환, 창업 자금 확보, 재무 건전성 회복 등 구체적 만기 지원금 활용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모전 심사는 내ㆍ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상 1명에게는 아이패드, 최우수상 2명에게는 상품권 30만 원, 우수상ㆍ장려상 8명에게는 총 16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또한 만기상ㆍ도전상으로 15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해 총 161명, 445만 원 규모의 시상이 이뤄진다.
개발원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제도의 실제 효과와 가치를 국민에게 전달하고 싶다”며, “수상작은 웹툰 콘텐츠로 제작해 쉽고 재미있게 자산형성지원사업의 과정을 폭넓게 공유하고 복지정책의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당선작은 10월 21일 자산형성포털을 통해 발표된다. 응모 방법은 자산형성포털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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