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2024년도 국내 항공사 등 항공업계 안전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5.7% 늘어났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항공운송사업자 16개사와 공항운영자 2개사를 포함한 총 18개 항공교통사업자가 공시한 2024년도 안전투자 실적을 종합한 결과 2024년 안전투자 규모는 전년보다 3324억 원이 증가해 6조 1769억 원으로 나타났다.
안전투자 확대 기조는 올해와 202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올해와 내년 각각 10조 2079억원과 10조 6594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추산했다.
유경수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은 “안전투자 공시를 통해 항공사들이 선제적으로 안전체계 개선분야를 발굴하여 실질적인 투자를 하도록 유도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경영 문화가 정착되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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