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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내년도 예산안, 경제 대혁신으로 회복 성장 이끌 것”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경제 대혁신을 통해 회복과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마중물”이라며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심의·의결을 앞두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우리 경제는 신기술 주도의 산업 경제 혁신과 외풍에 취약한 수출의존형 경제 개선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며 “지금은 어느 때보다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뿌릴 씨앗이 부족하다고 밭을 묵혀놓는 우를 범할 수는 없다”며 “씨앗을 빌려서라도 농사를 준비하는 것이 상식이고 순리”라고 강조했다.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8~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확장재정을 위한 재원 마련 과정에서 국가 채무 비중이 늘어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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