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교육기업 유비온 방문해 AI 혁신 사례 점검

코스모스 LXP·딥코 시리즈 등 AI 기반 교육 혁신 사례 공유




▶왼쪽부터 중진공 이명선 서울서부지부장,윤영회 서울본부장,이창섭 기획관리이사, 임재환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 회장,고준용 사무총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혁신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교육 분야 AI 전문기업 ㈜유비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공단이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및 AI 기반 경영 혁신의 일환으로, 현장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비온은 이날 △학습 경험 플랫폼 코스모스 LXP(Learning eXperience Platform), △딥러닝 학습 플랫폼 딥코(DEEPCO), △영상 제작 AI 스튜디오 등 주요 솔루션을 소개했다.

코스모스 LXP는 150여 개 대학을 포함해 교육부 K-MOOC, 대한상공회의소, 삼성전자 DS부문 등 200여 개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단순 학습 관리 시스템을 넘어 AI 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 기능을 강화한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유비온은 발표와 강의를 실시간 다국어로 번역해 글로벌 교류 환경을 지원하는 ‘코스모스 트랜스퍼’, 학생·교수 지원 서비스인 ‘코스모스 AI 챗봇’을 선보이며 교육 현장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방안을 공유했다.



AI 교육 플랫폼 딥코 스튜디오는 학생들이 직접 AI 모델을 설계하고 응용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실습형 환경을 제공한다. 로봇 교구 딥코봇(DEEPCO BOT)은 국제로봇올림피아드(IRO)에서 연속 수상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초등학생부터 대학 연구 단계까지 다양한 수준에서 활용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 참석자들은 “쉽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 덕분에 교육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창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획관리이사는 “유비온의 AI 활용 사례는 중소·벤처기업이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대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임재환 유비온 대표이사(중소기업융합 서울연합회 회장)는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