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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세사기 피해 3,597건… HUG 보증 장기임대 아파트 주목받는 이유

-전세 사기 불안 속, 공공지원 민간임대가 주거 대안으로 부상…청년·신혼·고령자 수요 집중

-시세 대비 최대 70% 수준의 합리적 전세가, 세금 부담 無… 실거주 수요 겨냥





전세사기 피해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특히 부산 지역은 누적 피해자 수가 3,597명에 이르며, 서울·경기·대전에 이어 전국 네 번째로 많은 피해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전국 전세사기 피해자 수는 3만3,135명에 달하며, 이 중 약 76%가 40대 미만의 청년층 및 신혼부부 연령대로 집계됐다. 보증금 전액을 돌려받기 어려운 상황에 내몰린 피해자들이 늘어나면서, 안전한 보증구조와 장기 거주 안정성이 확보된 대체 주거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 HUG 보증 적용된 전세형 아파트… 사기 걱정 없는 ‘안정형 주거지’

이 같은 상황 속에서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이 적용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방건설이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 공급하는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는 모든 가구가 전세형 장기임대 구조로 공급돼, 월세 부담 없이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HUG 보증이 적용돼 보증금 안전성이 확보된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상당수가 깡통전세, 소유권 불안정 등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구조다. 이에 더해 분양전환 우선권(한시적)까지 제공돼 실거주자 입장에선 장기적 자산 형성 기회까지 연결 가능하다.

단지는 부경경마공원역(예정) 인접 입지로 부전-마산전철 이용 시 사상·서면 등 부산 중심지를 최단시간 기준 10분대로 연결하며, 부산신항 배후 국제물류도시 내 입지로, 산업단지 북측과 남측 모두 차량 10분대로 도착 가능해 서부산 권역의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가락IC, 김해국제공항, 향후 가덕도 신공항까지 이어지는 교통망이 생활 반경을 대폭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형 인프라와 산업배후 수요로 높은 실거주 만족도 기대…리버뷰까지 갖춘 쾌적한 입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자차 10분대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스타필드시티 명지, 에코델타시티 더현대부산(2027년 예정)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다수 위치해 있으며, 인근 산업단지 및 배후도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실거주 만족도를 높인다. 자연환경 또한 강점으로 부각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축구장 약 9개 규모의 ‘녹산고향동산’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서낙동강 리버뷰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이러한 자연 친화적 입지와 도심 접근성을 함께 갖춘 점은 최근 주거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개발 본격화되는 서부산, 새로운 주거축 주목

부산 서부권은 최근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조성,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상 스마트시티 개발, 명지국제신도시 개발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며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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