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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푸드 전문기업 LAVIUM(라비음), 영양균형미음 브랜드 '마음미음' RTD 3종 런칭





메인 농산물원료 국산 100% 사용한 6:2:2 영양균형 미음 3종 출시, 고령화 시대 맞춤형 영양 솔루션 제시, 케어푸드 전문 기업 라비음(LAVIUM)이 영양균형 미음 '마음미음' 3종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와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지원을 받고 있는 라비음은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서울)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되며 그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영양학회 탄단지 권장 비율 충족하는 차세대 미음, 라비음이 이번에 선보인 ‘마음미음’은 기존 미음과 유동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한국영양학회에서 권장하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균형 비율을 구현했으며, 1팩당 단백질 9g, 비타민·무기질 14종, 식이섬유 4g을 함유해 섭식장애를 겪는 시니어들의 영양케어 및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 대용식으로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품은 부담스럽지 않은 단호박, 흑임자, 쌀 3가지 맛으로 구성되며, 190ml 용량 10개들이 박스로 출시된다. 멸균 처리를 통해 실온보관이 가능해 보관과 유통에 유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주원료인 쌀과 맛을 담당하는 모든 농산물을 '국산'만을 사용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식품 안전성과 품질 면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대기업 출신 식품개발자의 개인적 경험이 사업 아이디어로, 라비음을 이끄는 유보람 대표는 S사 식품개발자 출신으로, 섭식장애를 겪는 할머니를 위해 이 제품을 기획했다. 기존 유동식 제품들이 묽은 액상 형태의 제품으로 기호성 측면에서 아쉬웠던 개인적 경험이 사업 아이디어가 된 것이다.

유 대표는 "수제로 끓이는 미음은 소화를 도울 수 있지만 탄수화물 위주라 영양이 불균형하고, 기존 유동식 제품들은 영양은 있지만 맛과 기호성이 다소 아쉽다"며 "두 제품의 장점을 결합해 맛있으면서도 영양균형을 갖춘 미음 제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고령화 시대 케어푸드 시장 선점 전략, 라비음은 마음미음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케어푸드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2025년 1,051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0.6%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영양식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마음미음과 같은 고품질 케어푸드의 시장 잠재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다각화된 제품 라인업과 적극적 마케팅 전개, 라비음은 현재 파우치 타입 RTD(Ready To Drink) 제품으로 시장에 진입하지만, 추후 물에 타먹을 수 있는 분말형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마케팅 면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다. 오는 9월 20일 올림픽파크에서 열리는 조이올팍 페스티벌에서 오프라인 첫 선을 보이고, 코엑스 푸드위크 2025에도 참여해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케어푸드 전문 기업으로서의 장기 비전, 유보람 대표는 "마음미음은 라비음의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케어가 필요한 모든 곳에 다양한 케어푸드를 선보여 식생활의 불편함 해소와 보조 영양이 필요한 모든분들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케어푸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영양균형과 기호성을 모두 잡은 마음미음의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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