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소폭 올랐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원 상승한 1392.5원으로 마감했다.
환율은 장 초반 1390.1원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결제 수요 등으로 오후 1394.8원까지 상승했다.
다른 상방 요인으로는 역외 숏커버 물량과 오는 5일 밤 공개되는 미국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 및 실업률 지표에 대한 시장 경계감 등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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