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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특검에 합리적이고 최소 범위 내 자료 임의 제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 대한 압수수색 시도가 계속된 지난 3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 앞에 앉아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4일 특검의 원내대표실·원내행정국 압수수색 시도와 관련해 임의제출 형식으로 자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조은석 정치특검의 원내대표실 및 원내행정국 압수수색 영장에 대해 기간과 범위, 자료검색 방식 등에 대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최소한의 범위 안에서 임의제출 형식으로 자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특검은 지난 2일부터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원내행정국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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