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대표축제인 판타지아대구페스타와 연계해 ‘만원의 행복, 시티투어 특별노선’을 5차례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운행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다. 코스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시작으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달성100대피아노, 수성못페스티벌, 대구간송미술관 등 공연·전시 콘텐츠를 폭넓게 포함한다.
특별노선 탑승객에게는 오페라축제, 월드오케스트라 및 대구미술관 무료 관람 혜택이 제공되고, 대구간송미술관은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성인 1만원, 중·고생 8000원, 경로·어린이·장애인 6000원으로, 대구시티투어 누리집 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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