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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25년 임단협 타결…57년 무분규 기록





포스코 노사가 2025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마무리했다.

포스코 노조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찬반투표 결과 찬성률 71.76%로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 노사가 5일 도출한 잠정합의안은 △기본임금 11만 원 인상 △철강 경쟁력 강화 공헌금 250만 원 △WSD 15년 연속 세계 최고 철강사 선정 축하 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 원 △지역사랑 상품권 50만 원 △현장 내 작업중지권 사용 확대를 통한 안전조치 강화 등이다.



포스코는 17일 이희근 사장, 김성호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임단협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임단협은 최근 수년간 반복된 교섭결렬 선언, 파업 찬반투표 등 투쟁과 갈등 위주의 패턴을 깨고 평화 교섭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올해 임단협 교섭이 원만히 타결되면서 포스코는 1968년 창사 이래 57년 무분규의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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