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다음달 1일 정식 출시 예정인 젊은 투자자 맞춤형 서비스 '자산이 잎 피는 통장 YIPP'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부터 진행되는 YIPP는 유안타증권이 자체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젊은 투자자의 수요와 선호도를 반영하면서 선보인 계좌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 우대 금리로 단기 여유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동시에 주식매매 수수료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서비스는 만 20세부터 35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만명에게 제공되며 최대 10년간 국내외 주식거래 시 우대 수수료가 적용된다. 또 최대 연 4%의 환매조건부채권(RP) 예탁금 세전금리(최대 300만 원)를 제공하고 매월 거래금액에 따라 현금쿠폰(월 최대 2만 5000원)을 지급한다.
정식 오픈에 앞서 실시되는 사전 예약 이벤트는 이달 15∼25일 열리며, 26일부터 30일까지 사전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이 기간 계좌를 개설한 선착순 1만 명에게는 GS편의점 1만원권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김수용 유안타증권 디지털전략본부장은 "YIPP은 자산관리 초입 단계에 있는 젊은 세대가 보다 쉽게 투자 경험을 쌓고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고객 의견을 반영해 설계한 만큼 단기 자금 관리부터 장기 투자까지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계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IPP과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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