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여성의 광장에서 ‘2025 인천산단새일센터 직무 맞춤형 여성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화장품 생산·품질관리, 바이오 공정, 해썹 전문인력 등 화장품·바이오·식품 분야를 중심으로 2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이력서 사진 촬영, 심리 상담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올해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관련기관과 협력으로 박람회 규모를 확대해 구직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는 ‘여성의 광장 수강생 한마당’과 연계돼 일반 시민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바이올린 및 벨리댄스 공연, 베이커리 재능기부, 바리스타 체험 등 문화·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