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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HD현대중공업·현대미포 기업결합 승인

'마스가' 프로젝트 동력 ↑

17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해군 차세대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급 2번함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제공=HD현대중공업




공정거래위원회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간 기업결합 심사를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9일 한미 간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 가동을 앞두고 규모의 경제 등을 통해 조선과 방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HD현대미포를 흡수합병하는 기업결합을 공정위에 신고한 바 있다.



공정위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대기업집단 HD현대 소속 계열회사 관계로 계열회사 간 기업결합은 지배 관계의 변동이 없기 때문에 경쟁 제한성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승인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기업결합이 마무리되면 HD현대미포는 소멸하고, HD현대중공업만 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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