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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로, AMA에서 RWA 시장 변화와 경쟁 전략 제시

자체 XRG 기술과 UX 중심 전략 기반, K컬쳐를 통한 글로벌 확장성 강조

사진. 임천운 대표




2025년 9월 17일 열린 자일로 AMA에서 자일로(XYLO)의 창업자 임천운 대표는 RWA(Real World Asset)시장의 최신 흐름을 짚으며 자일로가 이 분야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

임천운 대표는 최근 블랙록의 ETF토큰화 계획을 언급하며 ETF를 토큰화하여 거래하는 것이 RWA의 본질이며, 이는 전통적인 금융의 이해관계자의 구도를 재편할 수 있는 권력의 지형 구도를 흔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AMA에서는 XYLO가 집중하는 두 가지 프런티어로 기술과 사용자 경험(UX)을 꼽았다. 기술 측면에서는 자체 토큰화 발행 기술인 XRG(XYLO Rights Graph)를 강조하며, 단순히 자산을 블록체인에 올리는 수준을 넘어 실물자산과 법적 관계까지 디지털화해 법적 효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진짜 자산 기반 토큰화”를 구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XRG는 플러그인 방식으로 RWA 발행이 필요한 모든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공급되는 기술로 소개되었다.

사진 설명. 조수빈 아나운서와 인터뷰 중인 임천운 대표




UX 측면에서는 금융이 여전히 복잡한 용어와 장벽을 가진 영역임을 지적하며, 시장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대중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가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XYLO는 K-POP과 같은 한국 문화 IP를 활용한 대중 친화적 RWA 상품도 준비 중으로 밝혔는데, 임천운 대표는 “팬들이 아티스트의 성장에 직접 투자하고 보상받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하며 Fan+Invest를 결합한다”고 하였으며, 이를 통해 XYLO가 글로벌 팬덤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독보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RWA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단순한 토큰 발행을 넘어, 투자자와 사용자 모두가 장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XYLO는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일로(XYLO)의 AMA에 관련된 내용은 유튜브를 통해서 전체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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