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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트, 각자대표 체제 전환…이정민 총괄사장 대표 선임

전문 경영인 이정민 대표 선임으로 영업 경쟁력 강화 

네이버클라우드·SK하이닉스·쿠팡 등 대형 고객사 성과 기반 신뢰도 확대   

주주환원 정책 지속 및 AI·클라우드 중심 장기 성장 전략 가속화 

[사진=링네트]




IT 인프라 구축 전문기업 링네트(042500)는 창업주인 이주석 부회장 단독대표에서 이정민 총괄사장과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급변하는 IT시장에서 전문 경영인의 역동적 리더십과 창업주의 풍부한 경험을 결합해 대외 영업 경쟁력과 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이정민 신임 대표이사는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영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영국 브리스톨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링네트에서 경영지원 및 구매물류 업무를 시작으로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직접 영업 최전선에서, Naver Cloud, SK하이닉스, 쿠팡 등 주요 고객사와의 성과를 주도해왔다.

또한 서울대 Executive MBA 과정을 통해 경영 전문성을 보강한 이 대표는 회사의 다양한 프로세스와 시스템 혁신을 주도하며, 최근까지 COO로서 전사 영업 및 사업을 총괄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새로운 각자대표 체제에서 이주석 대표는 경영지원과 인사조직 관리에 집중하고, 이정민 대표는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시장확대와 신규 성장동력 발굴을 이끌게 된다.

링네트 관계자는 "이정민 대표는 영업 전문가로서 공격적인 영업과 성장을 주도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앞으로도 배당성향 상향 및 무상증자 등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는 동시에, IT인프라, AI, 클라우드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중심으로 장기 성장 전략을 가속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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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건 기자 SEN경제산업부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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