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규백 장관, 이라크 총리 예방…국방·방산 협력 논의

사진 제공=국방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4일(현지 시간) 바그다드에서 무함마드 시아 알 수다니 이라크 총리를 예방해 국방 및 방산 분야 등에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 장관은 이라크가 한국의 4대 원유 수입국이라며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의 협력국으로서 상호 호혜적인 발전을 도모해 왔다고 했다.



이에 알 수다니 총리는 지난 50년 동안 이라크 국가 발전 및 재건에 기여한 한국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지금까지 긴밀하게 이어져 온 양국 관계를 국방 및 방산 협력 분야로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앞서 안 장관은 같은 날 타벳 모하메드 사이에드 알 아바시 이라크 국방부 장관, 압둘 아미르 알 샤마리 이라크 내무부 장관과도 각각 회담했다.

안 장관은 “대한민국 국방장관으로서 약 20년 만의 이라크 방문을 뜻깊게 생각하며 한국과 이라크 간의 관계가 앞으로도 에너지, 건설뿐만 아니라 국방 및 방산협력 등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