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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여 만에 정상화’ 인천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12월 재개소

중소 유통업체 물류 경쟁력 강화

센터 재개소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장기간 운영이 중단된 인천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오는 12월 말 재개소한다고 26일 밝혔다.

물류센터는 2010년 11월 준공해 2011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나, 2020년 신규 운영자 선정 과정에서 전 운영자의 무단 점유로 인해 가동이 중단됐다.



물류센터는 중구 제물량로 24번길 19-29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2446㎡, 연면적 2411㎡ 규모의 3층 건물로 조성됐다. 냉동·냉장창고와 랙, 쇼케이스, 전산시설 등을 갖춰 중소 유통업체들의 공동 물류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3년 11월 명도소송에서 승소한 이후 총 9억580만 원을 투입해 폐기물 처리와 시설 개보수를 추진하며 정상화를 준비해 왔다.

주요 개보수 내용은 △지붕·방수·외벽 정비 △실내 도장 △기계·전기시설 교체 등 건물 전반의 보수한 상태다. 또 △냉동·냉장창고 △화물용 승강기 노후 부품 교체 및 기능 보강 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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