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법정까지 함꼐 걷는 경호"…ADT캡스, 6년째 범죄피해자 동행 지원

신변보호 법정 동행 지원 재체결

민관 피해자 보호 활동 지원 지속

ADT캡스와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26일 의정부지방검찰청에서 범죄 피해자 신변 보호 및 법정 동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재체결했다. 이용주(왼쪽부터) SK쉴더스 경호팀장, 이상래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이용록 SK쉴더스 경기북본부장, 강인모 SK쉴더스 파주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K쉴더스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가 범죄 피해자의 신변안전조치 및 법정 동행을 6년째 이어가고 있다.

ADT캡스는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범죄 피해자 신변 보호 및 법정 동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재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9년 첫 체결 이후 6년째 이어져 온 피해자 보호 활동을 민·관이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ADT캡스 경호팀은 가해자의 보복 우려가 있는 피해자가 법정이나 수사기관에 출석할 때 전문 경호원 동행을 제공해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진술 과정에서 불안감을 줄이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해 피해자가 안심하고 법적 절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에도 법정 동행을 이어가며 피해자들의 안전 확보에 힘을 보탰다.



1988년 출범한 ADT캡스 경호팀은 34년간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변보호, 대규모 행사, 주요 시설 보안까지 종합적인 경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경호원들이 고객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보안을 수행하며, 사전 점검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생 가능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

ADT캡스 경호팀은 직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범죄 피해자 법정 동행은 물론, 여성과 1인가구 등 안전취약계층 대상 호신술·심폐소생술 교육, 공공기관 대상 범죄 예방 강의,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ADT캡스는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1인 가구, 여성, 고령층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관 앞 AI CCTV ‘캡스홈’을 2021년부터 5900여 가구에 지원해 지역 사회 전반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캡스홈은 현관 앞에 설치해 집 앞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얼굴 인식 기능이 있어 낯선 사람을 구분한다. 의심스러운 움직임이나 현관문 열림이 감지되면 즉시 알림이 전송되며, 비상 시에는 앱이나 SOS 버튼을 통해 출동 대원의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이용주 ADT캡스 경호팀장은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범죄 피해자 보호 활동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30 여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범죄 피해자 보호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