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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국내 덴탈기업 최초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ISO 27001' 획득

ISMS 이어 국내 치과기업 최초 인증 확보

고객 데이터 및 기업 정보자산 보호 최우선

손준배(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 OW개발총괄연구소장과 김태용(오른쪽) 정보시스템연구소장, 최치형 IT거버넌스팀장이 ‘ISO 27001 인증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는 정보보호 분야에 있어 공신력을 인정받는 국제 표준 인증(ISO 27001)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관한 국제 인증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에 이어 ISO 27001에서도 국내 덴탈업계 최초 인증 기록을 세웠다.



인증 획득 과정은 면밀했다. 정보보호위원회를 구성하고 업무 프로세스 및 전산 시스템 전반을 정비했다. 또 모의해킹 실시, 취약점 진단, 사내 규정 개정, 임직원 정보보호 교육 강화 등 전방위적인 점검을 통해 93개의 ISO 27001 통제 항목 심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인 김태용 정보시스템연구소장은 “ISO 27001 인증 획득 및 ISMS 인증 유지를 동시에 이뤄내면서 온라인 플랫폼과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의 고객 신인도가 한층 강화되고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동시에 ESG 경영의 핵심인 사회적 책임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앞으로 모의해킹을 비롯해 보안 점검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임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내부 보안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 세계 각지의 해외법인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정책을 수립해 글로벌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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