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국내 대표 여행플랫폼 ‘여기어때’와 함께 인천상회 특별전 ‘온라인 팝업스토어’를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 관광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시장성 검증이 목표다.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판매와 소비자 반응 데이터로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천상회 특별전에서는 구매 금액대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쿠폰으로 5000원에서 최대 6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획전으로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천 관광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기업은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게 된다.
이번 특별전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한 관광기업 총 13개 사가 참여한다. △섬 여행과 요트 투어 △원도심 수채화 체험(붓길투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감성 차박 △선사유적 탐방 등 다양한 체험 상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인천의 향을 담은 김구 향수 △감성 마그넷 △로컬 매거진 등 개성 있는 상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쿠폰발급 및 사용 등 자세한 사항은 여기어때 앱 및 공식 누리집 내 ‘인천상회 특별전’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특별전이 인천 관광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는 물론, 지역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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