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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 슬림형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 쿠팡 단독 사전예약 판매

콤팩트한 사이즈에 정밀 온도 제어 기술 집약

김치부터 음료까지 다목적 활용 가능한 실속 디자인

미닉스 슬림형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 사진 제공=앳홈




앳홈 가전 브랜드 ‘미닉스’가 1일 신제품 미니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의 사전예약 판매를 쿠팡에서 단독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닉스는 최근 가족 규모 축소와 소형 주거 공간 확산에 따라 변화하는 김치 소비 트렌드에 따라 실속 있는 제품을 찾는 고객들을 겨냥한 슬림형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를 선보였다. 쿠팡 단독 사전예약 판매는 이날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미닉스 더 시프트는 공간 효율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폭 360mm 두 뼘의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대형 김치냉장고 수준의 핵심 기술을 담았다. 정밀한 온도 제어를 위해 직접 냉각 방식을 채택했고 냉기 순환팬, 듀얼 센서 인버터 온도제어 기술을 적용해 온도 편차를 최소화한다.

더 시프트는 김치의 중심 온도를 영하 1도로 맞추기 위해 내부 온도를 영하 1.5~3.5℃로 설계하는 ‘거꾸로 설계’를 적용해 김치 본연의 맛을 오래도록 지킬 수 있도록 했다. 김치는 영하 1도 전후에서 최적의 맛을 유지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일반 냉장고(1~2℃)는 김치 중심부까지 동일한 온도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기존 김치냉장고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성에 발생 문제도 보완했다. 전원 차단 시 녹은 물이 자연 배수되도록 설계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고 백김치부터 묵은지까지 최적 보관 온도를 원터치로 조절하는 3단계 보관 모드, 냉기 유출을 최소화하는 2중 실리콘 패킹 도어, 31dB 저소음 설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2~3인 가구에 최적화된 39L 용량으로 체적 대비 넉넉한 수납력을 갖췄다. 3L 김치통 6개(김치 약 6포기 분량)를 보관할 수 있고 김치 외에도 500ml 캔맥주 최대 48캔과 생수병 최대 40개를 보관할 수 있어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디자인은 미닉스 특유의 슬림하고 세련된 실루엣을 따랐고 이동식 바퀴를 적용해 좁은 주방에서도 자유로운 배치와 이동이 가능하다. 어떤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루는 모던한 외관 역시 강점이다.

미닉스 관계자는 “‘더 시프트’는 단순히 작은 김치냉장고가 아니라,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김치 보관 해법으로 김치 식문화의 기준을 바꾸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부피가 큰 대형 김치냉장고는 부담스럽고 일반 냉장고로는 김치 보관에 한계를 느꼈던 소비자들에게 ‘더 시프트’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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