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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비상벨 1119개 운영

가로등에 설치돼 있는 비상벨. 사진제공=광진구




서울 광진구가 비상벨을 추가로 17개 설치해 1119개의 비상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상벨은 범죄 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눌러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장치다. 생활방범 730개, 공원 163개, 어린이 보호구역 147개, 시설방범 79개가 운영 중이다.

노란색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CCTV 관제센터로 연결돼 관제원과 실시간으로 음성통화를 하게 된다. 통화자 위치와 주변이 관제센터 모니터에 영상으로 자동 표시된다. 또 경찰이 24시간 상시 근무하고 있어 긴급상황에는 인근 순찰차를 타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한다. 수상한 사람이 쫓아오거나 안전에 위협을 느끼는 등 위급한 상황에 이용하면 된다.



공중화장실에도 비상벨을 운영하고 있다. 40여 곳의 공중화장실에 360여 개의 비상벨은 인근 지구대와 연결돼 위급상황 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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