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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예술, 그리고 마음이 함께 쉬는 날” 2025 FOR-REST CAMP, 11월 2일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





도심 속에서 자연과 예술, 그리고 마음의 쉼을 함께 경험하는 감성 축제 ‘For-rest Camp’가 오는 11월 2일(일) 서울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인근 잔디밭에서 열린다.

마음쓰임 주식회사가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숲에서 쉼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예술 체험, 감정 탐구, ESG 프로그램 등 총 17개 부스와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For-rest Camp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쉼’과 ‘예술’의 가치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바쁜 도시의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과 자연, 그리고 타인과 연결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따뜻한 목소리로 시민들의 마음을 여는 김여진 앵커의 진행으로 문을 여는 행사는 잔잔한 이야기와 함께 ‘쉼의 시작’을 알리며, 자연 속 감정의 리듬을 이어간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FOR-REST TOGETHER(공연존), FOR-REST BOTH(체험존), FOR-REST TOUR(스탬프 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FOR-REST TOGETHER(공연존)에서는 개막식 ‘쉼 시작’을 시작으로 시청각 공연인 ‘Sound Bath Opening’(이자벨곽 Isabel Kwak), 싱어송라이터 ‘좋아서하는밴드’ 공연, 앰비언트 DJ 공연 ‘Soundina(허이나)’이 차례로 진행된다.



FOR-REST BOTH(체험존)은 ‘감사와 자각 연구소의 훌라댄스 체험’, ‘Surii(김미진) 작가의 그림 속 숨은 이야기’, ‘리리토트’의 제로웨이스트 종이공예, 도안글씨디자인연구소 캘리그라피, ‘술술’의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모닷’과 ‘화림재’의 동양화, ‘블루네이밍의 달항아리 전사지 체험’, ‘NGO 사랑해의 생명존중캠페인’, ‘도서출판 날자의 AI 시대, 지적장애인과 함께 배우는 느리고 깊은 대화의 자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마음처방소’, ‘(주)재니들의 안 쓰는 자투리천으로 만들어보는 브로치, 키링 만들기’, ‘이야내 홍민지’ 작가의 향기 체험존 등 총 19개 팀이 참여해 시민들이 직접 감각하며 쉬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더초크하우스(김유미)’의 드로잉 놀이체험도 진행되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 색을 더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

FOR-REST TOUR(스탬프 투어)는 행사장 전역을 탐험하며 참여 부스를 체험하는 시민참여형 미션 프로그램이다.

김도연 마음쓰임㈜ 대표는 “사람에게서 얻지 못했던 위로를 숲으로부터 받았던 경험이 For-rest Camp의 시작이었다. 자연이 건넨 따뜻한 위로처럼,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도 마음의 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술과 자연,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FOR-REST CAMP’는 도시 속 새로운 형태의 쉼과 회복을 제안하며, ‘숲이 전하는 위로, 예술이 이어주는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시민들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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