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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들락날락' 200만 명 돌파…우수 영상 제작자에 경품

3~16일 참여형 영상 공모전 진행

부산 남구 캠코 청년 공유형 사택 2층에 조성된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 들락날락’ 내부 모습.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누적 방문자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3일부터 16일까지 ‘들락날락 숏폼 챌린지’를 진행한다.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에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와 미디어아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현재 부산 전역 90곳에서 운영 중이다. 여기에 17곳이 추가 조성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제작한 짧은 영상을 SNS에 올린 뒤 들락날락 통합플랫폼에 응모하는 방식이다. 공모 주제는 ‘200만 명이 찾은 들락날락, 다 함께 축하해요!’로 정해졌다.



시는 우수작 2편과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들락날락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아날로그와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놀이형 학습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가 주관하는 ‘SDG 시티 어워즈’에서 우수 혁신사례 대상을 받은 게 방증이다.

또 올해 6~9월 실시한 조사에서 시민 만족도 95.7점, 지속 방문 의향 97.6점을 기록하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들락날락을 시민 행복공간으로 지속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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