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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골프전문기자, 시집 ‘사람, 그리움 그 사이로’ 발간[필드소식]





시인이자 골프 전문 기자인 이종현 레저신문 편집국장이 시집 ‘사람, 그리움 그 사이로’(사진)를 펴냈다.

이 국장은 그동안 ‘매혹, 골프라는’, ‘골프장으로 간 밀레와 헤르만 헤세’, ‘시가 있는 골프’ 등 골프 관련 서적을 10권 이상 펴냈다. 이 국장이 20년 만에 쓴 이번 순수 시집에는 총 75편의 시가 담겼다. 이 국장은 1989년 문학예술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아 등단했다. 30년 넘게 골프 전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대한골프협회 홍보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를 25년째 기획·연출하고 있다.



이 국장은 “이번 시집을 묶고 보니 그리움, 사랑, 사람 시어가 참 많았다. 평소 틈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데 이를 환치하면 사이가 된다. 이번 시집은 사람과 그 그리움의 사이에 대해 노래했다”고 설명했다.

도서출판 ‘시(詩)로여는 세상’에서 182페이지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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