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기반 Kㆍ푸드 수출기업 (주)이노하스가 정부 주관 행사에서 ‘Kㆍ푸드 수출기획단’ 민간위원으로 위촉되고, ‘Kㆍ푸드 수출탑’ 우수상(500만 불)도 수상했다.
이노하스는 12월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Kㆍ푸드 글로벌 비전 선포식’에서 민·관 협업 체계인 ‘Kㆍ푸드 수출기획단’의 수출기업·푸드테크 분야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2030년 Kㆍ푸드 수출 210억불 달성을 목표로 Kㆍ푸드를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수출기획단 출범을 공식화했다. 수출기획단은 농식품부 장관이 단장을 맡고, 기업·전문가 등 민간위원과 관계부처·유관기관 등 공공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업계에서는 수출기획단이 수출기업과 전문가, 관계기관이 함께 전략을 설계하는 방식인 만큼 민간위원으로 위촉된 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노하스처럼 해외 유통 경험을 축적한 수출기업이 참여하면서 권역별 시장 전략과 유망 품목 논의가 구체화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또한 농협경제지주, CJ제일제당, 삼양식품, 대상, 농심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Kㆍ푸드 수출 확대 흐름 속에서 해외 사업을 강화하는 가운데, 수출기획단을 중심으로 한 업계 협력 논의도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
한편 이노하스는 수출기획단 출범과 함께 진행된 ‘Kㆍ푸드 수출탑’ 시상식에서 우수상(500만불)을 수상했다. 500만 불 이상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이노하스는 글로벌 브랜드 썬릿 푸즈(Sunlit Foods)를 앞세워 냉동김밥 등 Kㆍ푸드 간편식과 단백질 기반 제품을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공급하며 유통 채널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왔다.
이노하스 관계자는 “수출기획단 민간위원으로서 Kㆍ푸드 확산을 위한 실행 가능한 협업 방안을 적극 제안하겠다”며 “미국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공략을 지속해 Kㆍ푸드 수출 확대와 국가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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