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도전하는 황유민(23)이 자신의 ‘우상’과 만났다. 그동안 존경심을 꾸준히 밝혀온 ‘게임 황제’ 페이커 이상혁과의 만남이 성사된 것.
황유민의 의류 후원사인 매드캐토스는 "6일 서울 모 스튜디오에서 황유민과 페이커 이상혁이 만났다"며 "황유민은 평소 인터뷰 때 '골프계의 페이커가 되고 싶다'며 존경심을 숨기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
황유민은 평소 이상혁이 플레이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게임을 즐기는 걸로 잘 알려져 있다. 동료 이율린과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직관을 다닐 정도다.
황유민과 이상혁의 만남은 스포츠 문화 콘텐츠 기업 왁티 강정훈 대표가 주선했다.
페이커가 속한 게임단 T1은 왁티의 스포츠 컬처 브랜드 골스튜디오 후원을 받고 있으며 황유민은 올해부터 왁티의 프리미엄 골프 의류 브랜드 매드캐토스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황유민은 "페이커 선수가 신인 시절부터 끊임없이 게임을 연구하고, 많은 것을 이룬 후에도 게임에 진심인 태도가 정말 멋있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가 강하면서도 늘 차분한 페이커 선수처럼 나 역시 골프계에서 유일무이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갖게 됐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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