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스테펜울프의 컨셉은 얼핏 보아서는 TT와 비슷하지만 외형은 많이 다르다. 스테펜울프는 겉모습이 투박하기는 하지만, 온로드뿐 아니라 오프로드에서도 잘 달린다. 4륜구동과 조정가능한 서스펜션을 장착해 최저지상고를 5cm 정도 개선했다. 3200cc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은 225마력이며, 버튼을 누르면 즉시 오픈카로 변신하는 점이 흥미만점. LCD 자동항법장치도 달려 있다. 아쉽게도 생산계획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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