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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rd pros

화창한 봄날이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잔디의 풀이 어느새 쑥쑥 자라나는 계절. 해마다 이쯤이면 정원에 돋아난 풀을 제거하기가 귀찮은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반가운 봄을 맞으면서 ‘올해는 어떻게 저 잔디와 잡초를 제거하나’하는 걱정은 그만! 이제 새로 나온 정원사(?)들을 고용해 매년 고통 아닌 고통에서 해방돼보자.

즇 ‘회전 반경범위 0도’의 존 디어사 잔디깎이 SST 트랙터 대부분의 ZTR 트랙터들은 레버로 시동을 걸고 작동되나 두개의 SST모델(16마력·107cm·4천2백99달러/18마력·122cm·4천9백99달러)은 페달과 핸들로 작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뒷바퀴가 역회전하기 때문에 트랙터 자체 길이 내에서 360°회전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존 디어사는 기존의 잔디 깎는 시간의 40%를 절감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운동삼아 잔디를 깎은 후 시원한 맥주 한 잔 할 시간은 벌어논 셈. 쨓 토로사 자동잔디 깎이 iMow 길이가 53cm인 이 절단기는 건전지로 작동하며 정원주위 경계선의 자기장을 감지, 자동으로 잔디의 범위를 감지해 깎는다. 마당 청소도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다.

가격은 800달러. 쨕 블랙 엔드 데커사 CHT500 작업 리스트를 정리할 때는 이 기기가 편리하다. 이 정원사는 다른 가지치기 장비들보다 긴 50cm가 넘는 양날이 특징이다. 한번에 40분을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14.4볼트의 전지가 포함돼 있다. 물론 가지치기 후에 남는 정리 작업은 직접 해야 한다. 즍 에코사 손운반용 가스 통풍기 PB-230LN 소음도가 65dB로 현재 시판되는 송풍기들 중 가장 조용한 것이 특징. 250달러의 이 제품은 다중 스피드 기능으로 작업속도가 가장 빠르다.



즎 존 디어사의 113달러짜리 손운반용 마당청소기 현재 캘리포니아 주에서만 판매되는 이 제품을 쓰면 배기량은 75%, 연료사용량은 3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즏 연료비율 자동조절 탱크 EZX 디스펜서사 EZ-2-사이클러 매번 연료비율을 수작업으로 조절하는 사람에겐 이런 연료탱크를 권한다. 40달러인 이 연료자동조절 탱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기름과 가스를 적절하게 섞으며 1리터의 기름과 4리터의 가스가 들어간다. 쨚 진공청소기로도 사용하는 마키타사 송풍기 Makita 1.8kg의 이 송풍기는 무게에 비해 빠른 속도가 특징. 초당 80m의 강력한 송풍으로 눈깜짝할 사이에 일처리를 돕는다. 모델은 100달러짜리 12볼트와 107달러짜리 14.4볼트, 그리고 120달러짜리 18볼트 등 모두 세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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