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까지 레이더 및 통신교란 임무는 전투기들보다 훨씬 속도가 느리며, 36년 전에 개발된 구식 EA-6B 항공기가 맡아왔다.
EA-6B를 대체하는 초음속 EA-18G 항공기는 최신예 레이더교란체계 포드를 기체 외부에 탑재한다.
항공기에서 발사한 미사일을 적의 시설로 유도하는 레이더 표적지시체계와 통신장비도 갖추고 있다.
통신교란 임무 중에도 그라울러의 승무원들은 간섭제거체계를 사용해 극초단파로 통신할 수 있다.
아군은 무선을 사용할 수 있는데 적은 완전히 통신불능 사태에 빠지는 것이다. boeing.com
레이더 및 통신 교란용 EA-18G 그라울러는 F/A-18F 슈퍼 호넷 전투기에 기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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