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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건강관리 밥상 시스템

최근 들어 당뇨병, 비만, 성인병을 앓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음식 조절을 통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음식을 얼마만큼 먹어야 하는지, 또 무엇이 내 몸에 좋은지에 대한 정보를 일일이 찾고 확인하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지난 2007년 광주에 거주하는 우 모씨는 각종 센서 정보를 이용, 개인별로 최적의 음식 조합을 추천해 주는 ‘맞춤형 건강관리 밥상 시스템’을 특허 출원했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의 체질, 나이 등과 같은 개인 정보와 날씨, 시간, 장소 등의 정황 정보를 종합해 각 개인들에게 적합한 음식 및 식재료를 추천해준다. 또한 자체 개발한 돌 모양의 휴대형 센서를 통해 조도, 습도, 소음 정보 등 사용자가 생활하는 집안 환경과 스트레스 상태, 건강상태, 체온, 심박 수 등의 개인정보까지 실시간 수집해 결과 도출에 반영한다.

출원인은 “이 맞춤형 건강관리 밥상 시스템은 체질에 따라 맞는 음식을 추천해 주는 기존의 서비스와 달리 주변 환경까지 감안한 식단을 짜준다”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식단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특허청이 이 아이템에 대한 심사결과를 확정짓지 않은 상태여서 상용화 가능성을 정확히 판단할 수는 없다.

하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고조되고 있다는 점에서 도출된 결과의 이론적 타당성만 확보된다면 사업적 가치는 충분할 것으로 예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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